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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요즘 가족 요즘 SUV 코란도-쌍용차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 출시

by cntn 2019. 9. 2.

 


불필요하게 크거나 비싼 차 아닌 으뜸 가성비 지닌 패밀리SUV로 인기 몰이


국내 suv 중 최초로 국가로부터 '저공해 자동차 3종'인증을 취득


 쌍용자동차가 고효율의 코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우수한 정숙성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합류시켰다.


대한민국 주류로 자리 잡은 3인 이하 가구의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


준중형 SUV 매니아들의 선택의 폭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지난 20일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만났다. 외관상 첫 인상은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 탓 인지 SUV차량 특유의 무거움 보다는 부드럽고 세련됐다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쌍용차 최초의 Full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 전면부는 안정감을 주는 후드 라인과 역동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후면 디자인은 균형 잡힌 근육질의 신체를 재해석함으로써 SUV 고유의 강건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균형 잡힌 근육질의 신체를 재해석한 후면 디자인은 빛나는 보석을 형상화한 LED 리어콤비램프(동급 유일 전모델 기본적용)가 세련됨을, 전면부와 같은 형상의 반광크롬 엣지라인과 스키드플레이트 일체형 리어범퍼는 강인함을 표현했다.

 


시승코스는 서울마리나~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서울마리나.


여의도 서울마리나를 나선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은 인천공항고속도로에 들어서자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디젤 모델과 다른 저소음으로 빠르게 치고 나간다.

경쾌한 가속력이다.

평소 운전시 과속에 민감하고, 시승전 안전 교육에서도 과속에 유의 해 줄 것을 당부 받았으나, 과속 경보음이 수시로 울려댄다. 속도감 부담이 없다는 증거다.


엔트리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한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은▲사각지대 감지(BSD) ▲차션변경 경보(LCA) ▲후측방접근경고(RCTA) ▲고속도로 안전속도 제어(NICC) 등이 딥컨트롤 패키지로 옵션 적용된다.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의 최대 장점은 동급최초로 적용된 지능형주행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 지능형 주행제어가 적용된 코란도는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 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추종하는 한편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함으로써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은 높였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1종:전기/2종:하이브리드/3종:기타)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일반 자동차에 비해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로 불리는 저공해자동차는 ▲혼잡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50~60% 감면 ▲공항주차장 주차 요금감면 ▲공공기관 주차장 전용 주차면 활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자 친화적 설계를 통해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를 수상한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춰 자녀가 있는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다.


전 가구중.80% 가까이 가 3인 이하 가족인 현실을 감안 할 때 불필요하게 크거나 비싼 차가 아닌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패밀리SUV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실내 인테리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1·2열 탑승자간 거리 동급 최대)을 확보하여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기존 아날로그 계기반을 대체하는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모드에 따라 안전 경고, 미디어 플레이는 물론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확인하고 스티어링 휠 버튼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센터페시아의 동급 최대 9인치 AVN 스크린은 음성인식이 가능하다.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연계해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를 HD 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5:5 화면 분할을 통해 두 가지 모드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고화질(HD) DMB 수신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주파수가 변경되어도 동일한 방송을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 주파수를 자동으로 변경해 준다.


국내 최초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됐다. 5~10W 규격인 경쟁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충전(휴대폰 사양에 따라 상이)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피니티 무드램프가 인테리어에 깊이를 더한다. 반투과 거울과 완전반사 거울을 배치해 빛이 무한(Infinity) 반복되면서 신비롭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34가지 컬러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밝기도 조절할 수 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쾌적한 주행을 보장하는 공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은 고성능 에어컨 필터와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로 황사와 미세먼지도 효율적으로 정화시켜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해 준다.


2열에 220V 인버터로 노트북 컴퓨터를 비롯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방전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스위치로 편리하게 주차브레이크를 체결할 수 있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가 적용됐다.


자동 업/다운되는 세이프티 파워 윈도가 동승석을 포함한 1열에 적용되었다. 윈도키를 소지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오토클로징과 차량 후방에 3초 이상 머무르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도 편의성을 더욱 높여 준다.


충돌 직전 탑승객의 신체를 잡아 주었다가 필요 시 순간적으로 압박을 해제시켜 상해를 예방하는 동급 유일 첨단 안전벨트 시스템이 1열은 물론 동급 유일 2열에도 적용되며,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가족의 안전을 책임진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56만원 ▲C5 2,350만원 ▲C5 프라임 2,435만원 ▲C5 플러스 2,570만원 ▲C7 2,755만원으로 디젤모델 대비 최대 193만원 저렴하고,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경쟁모델과 비교해 낮은 자동차세 덕분에 경제성도 우수하다.


쌍용차 관계자는‘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요즘 가족에 딱 맞는 공간성 ▲최고 성능의 가솔린 엔진 장착 ▲경쟁사가 따라 올 수 없는 압도적 가성비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라고 강조했다.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은 시승을 마친 기자에게 부담없이 공감에 한표를 던지게했다.


서울마리나=양노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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