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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로교통공단, 전주시서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추진

by cntn 2019. 9. 24.


도로교통공단, 전주시서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추진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일 전주시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주시청 강단에서 이뤄졌으며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 또한 함께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을 비롯해 전주시(시장 김승수)·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국민 안전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정부 추경을 통해 진행된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통해 전주지역 아동 및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안전 취약지점 20여 개를 선정했다.


전주시와 전북지방경찰청, 국민연금공단 등이 행정 및 재정부문 지원을 담당한다. 사업운영에는 전주시 시니어클럽 3개소(전주, 서원, 효자) 및 대한노인회 전북취업지원센터가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사업비 지원을 위해 안전벨트, 유아용 카시트 제작 전문기업 (유)삼송의 협찬을 받았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행정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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