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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회원과 더 가까이…회원이 필요한 협회로 거듭나다”

by cntn 2019. 9. 27.

 

 첫 직선제 회장 취임 6개월, 협회 이용 만족도 가시적 성과
 통화연결 빨라지고, 신고절차 쉬워지고, 대기시간 줄어들고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 이하 협회)는 지난 3월 김연태 회장 취임 이후 「회원이 주인인 협회, 회원과 가까운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회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콜센터 운영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콜센터 상담시간 연장을 연장하고, 응대율 하락시 탄력적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콜센터와 각 부서 담당자를 SNS로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담업무 간소화를 통해 콜센터 응대율은 평균 95%를 상회하고 있다.

각종 신고 절차도 간소화했다. 근무처 입·퇴사, 자격, 교육 접수 등 간단한 업무는 빠른 접수창구를 개설해 처리하고 있으며, 단순착오 및 오기 신고를 정정할 시 신청서류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회원평균대기시간이 기존 33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되고, 처리기간도 최대 열흘에서 즉시 처리가 가능해졌다.
우편으로 경력신고 서류를 접수하는 회원들의 경우 그동안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문자인증 등을 통해 실명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이 과정을 생략해 보다 편리하게 서류접수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경력사항확인서(P.Q용역)를 협회에서 발급받을 경우, 기존에는 관련 서류를 출력물로 일일이 비교·검토해야 했으나, 한글이나 엑셀의 파일형태로 접수받아 전산프로그램으로 처리하도록 해 출력물로 직접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빠른 처리가 가능해졌다.

협회 홈페이지도 이용하기 쉽게 개편했다. 기존에는 홈페이지 아이디 신청 및 비밀번호를 찾을 때 8자리의 협회 회원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름과 이메일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바뀌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상담내용을 정리한 ‘빠른 메뉴’ 코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편하고,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경조사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업무개선뿐만 아니라 회원들을 맞이할 협회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협회 방문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1층 로비를 산뜻하게 바꾸고, 낮은 자세로 회원들을 섬긴다는 마음을 담아 안내데스크의 높이를 낮췄다. 또한 회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칸막이가 설치된 접수창구로 교체하고, 상담실을 설치하는 등 회원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편 본관 증축공사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83%(19.9.25.기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외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경력신고 처리 예정일 알림서비스, 질문·답변 처리시간 단축, 온라인 신고승인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건설기술인에게 불합리한 정책 및 제도 개선, 회원복지 및 서비스 발굴 등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회원이 필요로 하는 협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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