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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시니어꿈꾸는 여행자 과정 2차 모집

by cntn 2019. 10. 18.

시니어꿈꾸는 여행자 과정 2차 모집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이 11월 둘째 주부터 서울과 전북 전주에서 7주간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계열사 여행대학(총장 정상근)이 운영하고 전라북도 전주시가 후원한다.


교육은 ▲함께하는 여행자 ▲기록하는 여행자 ▲공유하는 여행자▲계획하는 여행자 ▲스마트한 여행자 ▲개발하는 여행자 ▲시작하는 여행자라는 교육 컨셉으로 구성하여 여행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시간 멘토링, 그룹 토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여행계획 수립과 실행으로 진행되며, 시니어 간 상호 원활한 여행정보 교류를 돕는다.


강사진으로는 은퇴 후 마을버스로 국내와 세계를 여행한 임택 여행작가, 오재철 사진작가, 김승진 해양모험가, 이종원 한국여행작가협회 감사, 윤승철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소장,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시니어가 주도적으로 주제를 정하여 국내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자격은 60세 이상(1960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www.seniortirp.co.kr) 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교육취지 이해, 지원동기, 참여의지 등을 심사해 서울(2개 기수)과 전북(1개 기수) 지역에 기수별 30명씩 총90명을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6일(수) 중앙회 홈페이지(www.ekta.kr)를 통해 공지되며,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개강일은 서울 5기는 11월 11일, 6기는 11월 12일, 전북 1기는 15일이다.


2018년 서울 지역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60세 이상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시니어의 주체적인 국내여행을 독려하는 국내 최초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과 전북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시니어계층은 국내 관광산업의 성·비수기 불균형을 타개할 수 있는 여행수요자로 이번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여행의 매력을 높이고, 주중, 사계절 국내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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