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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관公,영국 런던에서 한국관광 홍보

by cntn 2019. 11. 13.

관公,영국 런던에서 한국관광 홍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WTM)에 참가해 K-Pop, K-Beauty 등 한류팬을 위한 방한상품, DMZ 평화관광상품, 장기체류형 지방관광상품, 인천공항 환승관광상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는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꼽힌다.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에서 5,000여 업체, 5만 명 이상의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관광홍보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공사는 올해 여행사, 지자체,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내 20여 개 기관과 공동으로 참가해 유럽 관광객 유치에 앞장섰다.


공사는 박람회 첫 날인 4일 전시장 인근 선본 런던 호텔에서 영국 주요 여행업자, 언론인 100여 명을 초청해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를 통해 현지 오피니언 리더 대상 한국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으며, 국내 참가자의 비즈니스 활로 개척을 위해 B2B 네트워킹 리셉션도 함께 진행됐다. 이 외에도 공사는 박람회가 진행되는 3일 동안 한국관광홍보관에서 한복 체험, 접이식 부채를 활용한 한글이름 써주기, 전통차 시음 등 방문객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공사 김만진 국제관광실장은 “유럽은 방한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현지 박람회 참가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를 제공하고 잠재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유럽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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