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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현대차ㆍ기아차ㆍ제네시스 7개 차종 수상

by cntn 2020. 2. 7.

현대차ㆍ기아차ㆍ제네시스 7개 차종
美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자동차ㆍ기아자동차ㆍ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팰리세이드, 쏘나타 센슈어스, 텔루라이드, 쏘울, 하바니로, G90, 민트 콘셉트 등 7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 상인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디자인 역사와 방향성이 다른 3개 브랜드가 동시에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일”이라며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을 고객들에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팰리세이드, 쏘나타 센슈어스 등 2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텔루라이드, 쏘울, 하바니로 등 3개 차종이 선정됐다.

기아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는 “기아차는 지속적인 감성품질 향상과 보다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이러한 비전들은 텔루라이드와 쏘울에 잘 깃들어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디자인팀과 엔지니어링팀의 결실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2015년 EQ900(현지명 G9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 스포츠ㆍ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 ▲2018년 에센시아 콘셉트ㆍG70 ▲2019년 G90ㆍ민트 콘셉트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를 출범한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G90는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의 균형 잡힌 비례를 갖춘 외장 디자인에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외장과 동일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하고 소재를 고급화한 내장 디자인으로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극대화했다.


2019년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민트 콘셉트는 차체를 감싸는 파라볼릭 라인 디자인으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 외관과 빈 공간을 품는 한국의 전통적 디자인과 현대적인 유럽의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세심하게 디자인된 내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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