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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0수소모빌리티+쇼’ 개최 7월초로 연기

by cntn 2020. 2. 26.

 

 

조직위,코로나19 확tks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

변경 일정 통지 등 연기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갈 계획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2월 25일 긴급 조직위 회의를 열고 당초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예정이던 ‘2020수소모빌리티+쇼’를 7월초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긴급 회의에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이승훈 본부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 유종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초대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급속 확산되면서 일부 해외 바이어 및 참가 기업이 개최 여부를 문의해오는 등 기업들의 전시회 개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능동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조직위는 참가업체 및 관련기관·단체 등에 개별 통지하여 연기 사실을 알리는 한편, 7월 개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갈 예정이다.


한편,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시사업진흥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전시회 운영 권고안을 발표한 바 있다. 권고안에 따르면 전시회는 ‘행사의 대외신인도, 기업의 수출촉진과 내수활성화, 고용창출과 관광 진흥 등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마케팅 수단’인 점을 고려해 철저한 검역·방역 시스템을 구축한 뒤, 가급적 당초 계획된 일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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