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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SUV 르노 캡처, 국내시장 공략

by cntn 2020. 5. 19.

SUV 르노 캡처,  국내시장 공략

 


 

 프랑스 르노의 유럽 베스트셀링 콤팩트 SUV 르노 캡처가 지난 13일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캡처는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엠블럼을 달고 국내 출시되는 두번째 승용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되는 콤팩트 SUV다. 2013년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캡처는 70여개 국가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를 이루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르노 캡처’는 르노의 최신 CMF-B 플랫폼에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하고 편안한 이지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최신 사양들을 적용하고 엔진 라인업을 강화한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이전 세대보다 전장과 전폭이 각각 105mm, 20mm 더 커진 르노 캡처는 동급 최대 뒷좌석 무릎 공간(221mm)을 제공할 만큼 전장 4,230mm, 전폭 1,800mm, 전고 1,580mm,  축거 2,640mm의 넉넉한 차체 크기로 새롭게 태어났다.  여기에 르노 특유의 감각적인 프렌치 스타일을 적용해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캡처만의 디자인 감성을 담아냈다.


캡처의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외관 스타일을 완성하는 투톤 바디 컬러 조합은 특히 루프 컬러가 A필러를 넘어 아웃사이드 미러까지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LED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그리고 인텐스 트림 이상 기본 적용된 라이트 시그니처가 르노 로장주 엠블럼과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이는 라이팅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한다. 


캡처는 TCe 260  가솔린 엔진과 1.5 dCi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두 엔진 타입 모두 독일 게트락사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TCe 260은 4기통 1,332CC 배기량에 터보 차저가 적용된  르노그룹의 최신 가솔린 엔진이다.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13.5km/L(복합연비, 17인치 타이어 기준)의 뛰어난 연비를 모두 구현한다. 1.5 dCi 디젤 엔진 역시 이전 세대보다 출력과 토크가 강화된 최고출력 11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엔진 성능에 17.7km/L의 복합연비로 한 층 강화된 주행의 즐거움과 동급 최고수준의 경제성을 함께 선사한다. 


또한 캡처는 수입차임에도 일반 르노삼성자동차 모델과 동일하게 전국 460여곳의 르노삼성자동차 A/S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캡처의 엔진 사양 및 트림 별 가격은 1.5 dCi 디젤 모델 ▲젠 2,413만원 ▲인텐스 2,662만원, TCe 260 가솔린 모델 ▲인텐스 2,465만원 ▲에디션 파리 2,748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1.5% 인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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