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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착한 기사’와 상생하는 ‘티머니onda’

by cntn 2020. 5. 20.


 ‘착한 기사’ 1만 명 확대 모집에 이어, 프리미엄 서비스로 차별화   



 
서울 택시업계가 주도하는 택시호출서비스, ‘티머니onda가 택시기사 모집 확대를 통한 양적 발전에 이어, 차별화된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선다. 

‘착한기사님’들에 대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AI기반 택시 수요 예측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 영업력 향상을 꾀하는 것.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문충석)은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및 (주)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와 손잡고 AI기반 택시 수요 예측 서비스, ‘예측택시’ 서비스를 ‘티머니onda(티머니온다) 착한 기사님’ 들에게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와 양 택시 조합은 고객에게는 더 빠른 콜 앱 서비스를, 티머니onda 가입 기사에게는 매출 향상의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측택시’ 서비스는 티머니onda 가입 기사의 원활한 영업을 돕고, 이를 통해 택시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수급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티머니onda에 가입하면 택시에 설치되어 있는 택시 카드결제 단말기를 통해 예측택시 서비스가 제공된다. 예측택시는 AI를 통해 택시 수요를 미리 예측해 기사님이 있는 현재 위치로부터 특정 거리 내에 승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로 길 안내를 해주는 서비스다. 택시정보시스템(STIS)을 통해 얻어지는 택시 승하차 이력 데이터에 기상/ 인구통계/ 상권/ 대중교통 정보 등 택시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추가해 택시 수요를 예측하기 때문에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특히, 예측택시를 통해 그동안 택시 기사 개인의 경험과 감에만 의존하던 택시 운행과 택시 수급을 시스템 기반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머니onda에 가입하면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예측택시 서비스의 가이드를 받아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강남/홍대/종로 등 택시 혼잡 장소나 자정/새벽 등 특정 시간대 택시 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문충석 이사장은 “택시 업계가 주인인 택시 호출 앱 서비스, ‘티머니onda’는 양적, 질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하며 “‘목적지를 표출하지 않고도 승객 호출에 응답하는 ’티머니onda‘가 더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4,000명이었던 기사 정원을 6월 말까지 1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한 티머니onda 택시는 현재 기사 모집 8,000명을 돌파, 모집률 80%를 보이며 ‘착한기사 1만 명 모집’이라는 목표의 조기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택시 업계와 상생하는 콜 앱 서비스’라는 공감대가 택시업계에 퍼지면서 택시 기사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티머니onda’택시는 택시 기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목적지 미표출, ▲AI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승객 골라 태우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택시업계와 위기를 함께 극복해 더 나은 택시 호출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 홈페이지와 티머니 고객센터 (1644-06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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