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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통안전公, 안전속도 5030 정책 인지도 향상 홍보

by cntn 2020. 8. 27.

교통안전公, 안전속도 5030 정책 인지도 향상  홍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속도 5030 정책 인지도 조사 결과,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인지하고 있는 운전자는 68.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보행자 안전수준의 개선을 위해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이하로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정책으로, 2021년 4월 17일부터 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인지도 제고 및 홍보전략 수집을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운전자 3,922명을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정책 인지도 및 운전 시 주로 이용하는 기기에 대한 조사를 시행한 결과,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인지도는 68.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특히, 연령대가 낮을수록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이하 운전자가 59.7%, 30대 운전자는 66.6%로 전체 평균보다 낮은 인지도를 보였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한편, 연령대별 운전 시 주로 이용하는 경로검색 수단 조사 결과,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비율(74.2%)로 가장 높았으며,특히, 20대 이하와 30대의 경우 약 80%의 운전자가 운전 시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내년 4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정책 인지도가 가장 낮은 2030 운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중심의 언택트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2030세대가 운전 시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社와 협업하여 5030 속도관리구역 음성안내 및 이미지 표출 등을 통해 제한속도 인식률 향상 및 속도 준수를 유도하고,유튜브와 SNS 등을 활용한 대국민 참여 이벤트와 공모전 등을 통해 제한속도 하향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자발적인 속도하향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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