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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경남도, ‘제47회 관광의 날’ 유공자 시상

by cntn 2020. 10. 28.

경남도, ‘제47회 관광의 날’ 유공자 시상

  

 경상남도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광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22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관광분야 업계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상 수여식만 간소하게 치러졌다.


관광진흥 유공표창 대상자는 그동안 경남의 관광산업 일선에서 노력해온 관광산업 종사자와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은탑산업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3명, 도지사 표창 13명, 도지사 감사패 8명 등 총 46명이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은 32년간 경남 지역의 대표 관광 호텔을 운영하며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여 관광업계 지원책을 마련한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민간업체 주도의 자율적 생활방역 실천 사업인 ‘경남형 청정안심업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도내 7개 사업체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경남형 청정안심업소는 경남안심관광을 위해 손 소독제와 세정제를 비치하고 영업 전후 소독과 환기를 하며 손님들에게 발열체크를 하는 의무대상 업소이다.
영남=윤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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