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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DMO 지원사업 지역관광협의체 킥오프 미팅 개최

by cntn 2021. 3. 31.


부산관광공사, 지난 29일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지난 29일, 지역관광추진조직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지역관광협의체(이하 협의체)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관광 마이스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위촉식을 비롯해 DMO 지원사업의 ‘안심관광캠페인’, ‘MICE방역관광’사업계획 보고 등이 진행되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DMO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주도할 법인을 선정해 지역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산업 발전을 꾀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이에 선정되었다.

공사는 올해 지역 내 안심 관광지를 선별하여 이를 브랜드화하고 캠페인을 통해 향후 국민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장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킥오프 미팅은 DMO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방역(부산대학교 예방의학과 황인경), 숙박(해운대구호텔협의회 이종근), 마이스(부산컨벤션산업협회 김민석), 해양관광(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강석호), 교통(에어부산 김태완), 관광벤처(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신성재), 업계(새부산관광 홍영웅,), 유관기관(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 조윤미, 부산광역시관광협회 김의중), 학계(동서대학교 관광학부 권장욱) 총 10명을 협의체 운영에 참여할 위원으로 위촉했다.

협의체는 안심 관광 분과와 마이스 방역 분과로 나누어 정기회를 개최하고 워킹그룹을 통해 지역주민, 업계, 지자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관광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안심 관광캠페인과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산업이 재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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