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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1대 개인택시연합회장 박권수 회장 무투표 당선

by cntn 2021. 4. 2.

 
"통합과 소통 바탕 택시산업 발전위해 온 힘 다할 터"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홍선기 위원장, 現 충남조합 이사장)는  4월 2일 당 연합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제11대 연합회장 선거로 박권수 후보자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선기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은 박권수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준 16개 시·도조합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택시업계가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한층 무겁지만 플랫폼운송사업과 공공 앱사업 등 급변하는 전환기에 난마처럼 얽힌 택시업계의 현안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권수 회장은  또한 21대 국회에는 택시산업과 관련한 약 48건의 법안이 제출되어 있다면서 이 모든 법안이 통과되려면 무엇보다 전국 16개 시ㆍ도조합 이사장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한 뒤 16개 시ㆍ도조합 이사장과 힘을 합쳐 반드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통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오해와 갈등없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한편, 박권수 회장은 제14대 부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을 거쳐 제10대 연합회장, 제11대 연합회장에 연임되었으며, 동의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부산대학교 경제통상대학원을 졸업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재원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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