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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강원도 건설현장 합동점검 추진

by cntn 2021. 6. 23.

강원도 건설현장 합동점검 추진


 강원도는 2021년 도내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60일간 강원도내 주요 건설현장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강원도는 지난 광주건축붕괴현장 사망사고와 같은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강원도 주요건설현장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작년 대비 건설현장 사망자를 20% 감축하여 건설안전을 확보키로했다.


현재 강원도 주요건설현장은 총 691개소로 건축분야 건축물 해체공사 등 578개소, 도로·하천분야 등 113개소에 달한다.
강원도는 건설현장의 정확한 안전진단을 위해 민간전문가, 건설발주기관, 건설감리단 및 건설노조 등과 함께 건축·도로·하천 3개 분야로 나누어 9개 반 총 40명을 편성하여 합동점검을 추진중에있다.


현재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야하는 건축분야 건축현장의 경우 안전계획 수립과 건축물해체공사 시 해체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해체공사 유자격자 공사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로분야의 경우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교육실시 여부와 추락위험현장의 안전조치사항과 더불어 절개지, 도로제방 등 붕괴위험 현장의 사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 추진한다.


하천의 경우는 집중호우 시 흙막이 등의 가시설의 안전조치사항을 점검키로했다.


강원도는 60일에 걸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강원도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했다.
강원=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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