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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통안전 법규 지키는 문화 확산필요

by cntn 2021. 11. 26.

교통안전 법규 지키는 문화 확산필요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신문사와 함께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2008년 이후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황성규 2차관,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서울신문사 곽태헌 사장 및 정부포상 수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67명에게 정부포상, 국토교통부장관 및 한국교통공단 이사장 표창 등을 수여하며, 시상식에서는 19명이 대표로 수상했다.


정부포상 최고의 영예인 국민포장은 1979년부터 약 42년간 지역주민 출근길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안전 보조 근무, 초등학생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 등 지역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통봉사 활동에 참여해온 (사)전국모범운전자 광주서부지회 김종면 명예회장이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운동 전개로 사람 먼저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취약요소에 집중하여 경상남도 교통사고 사망자 7년 연속 감소에 크게 기여한 경상남도경찰청 이일상 경정 등 8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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