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동절기 운행기록장치 안전운전 이벤트 실시

by cntn 2021. 11. 30.


12월 1일부터 2주간 DTG 무상점검 및 선물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화물터미널에 위치한 운행기록장치(DTG:자동차의 속도·RPM·브레이크·GPS를 통한 위치·방위각·가속도·주행거리 및 교통사고 상황 등을 자동적으로 전자식 기억장치에 기록하는 장치) 점검센터에서 동절기 DTG 무상점검 교통안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절기 장시간 히터사용 등으로 졸음운전 사고 위험이 커진만큼 휴게시간도 보장하고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DTG가 장착된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DTG 점검센터에 방문하는 화물자동차 운전자는 DTG 무상점검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공단은 DTG 점검센터를 방문해 운행기록을 제출하는 운전자 전원에게 5천원 상당의 음료 등 휴게먹거리 세트를 지급하여 졸음운전 예방 등 안전운전을 유도하고,그 중 위험운전 횟수가 가장 적은 우수 운전자 상위 1천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행기록자료 제출 지원 외에도 장치 불량 점검, 수리·교체 등 간단한 AS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DTG 점검 결과 고장난 DTG를 장착한 차량 1백대를 대상으로 보급형 모바일 DTG로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고트럭 앱을 이용해 운행기록 자동제출이 가능한 신형 DTG 교체 이벤트(20대)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받아가고 안전운전도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