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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현대자동차, UNDP(유엔개발계획)와 다큐멘터리 영화 ‘for Tomorrow’ 공개

by cntn 2022. 9. 18.

"누구나 미래를 바꾸는 혁신가가 될 수 있다"

-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 주요 내용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for Tomorrow' 최초 공개
… 현대차, 지속가능한 혁신적 미래 사회 조성 위해 UNDP와 2020년 9월 프로젝트 론칭
… 뉴욕 링컨 센터 월터 리드 극장서 주요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 진행 예정
-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솔루션 제안한 5명의 혁신가에 대한 이야기 담아
… ▲베트남 ▲시에라리온 ▲아제르바이잔 ▲인도 ▲페루 지역민들이 제시한 솔루션 공개
-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노력하는 솔루션 제안자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



현대자동차는 13일부터 27일(현지 시간)까지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 77차 유엔 총회를 맞아 UNDP(UN Development Programme, 유엔개발계획)와 함께 진행 중인 '포 투모로우(for Tomorrow)'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for Tomorrow'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 투모로우'는 현대자동차와 UNDP가 2020년 9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교통, 주거, 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 각계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현실화하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방식의 캠페인이다.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는 2020년 9월 론칭 이후 2년여 동안 총 52개국에서 78개의 다양한 솔루션이 제안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 'for Tomorrow'는 기후 변화부터 지역 사회 문제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 중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헌신하고 있는 5명의 지역 혁신가를 조명함으로써 '누구나 미래를 바꾸는 혁신가가 될 수 있다'는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의 핵심 메시지를 담아냈다.

시사회는 15일(목, 현지시간) 뉴욕 링컨 센터 내 월터 리드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기조 연설을 맡은 UNDP 아킴 스타이너(Achim Steiner) 사무총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가 참석할 계획이다.

UNDP 관계자는 "이 영화는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현지 주민들의 혁신을 기리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 변화, 기아 등 전세계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 'for Tomorrow'는 베트남 출신 독립 영화 감독 안 트란 (An Tran)이 메가폰을 잡고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엘리어트 V. 코텍(Elliot V. Kotek)이 제작을 맡았다.

스타워즈 시리즈 등에 출연한 영국의 인기 배우 데이지 리들리(Daisy Ridley)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영화에는 ▲베트남 ▲시에라리온 ▲아제르바이잔 ▲인도 ▲페루 등 5개 국가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접 제시한 솔루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기업 시민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노력하는 솔루션 제안자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for Tomorrow는 16일(금)부터 for Tomorrow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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