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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토부 '제1기 청년정책위원단 발대식' 출범

by cntn 2022. 9. 18.

국토부 '제1기 청년정책위원단 발대식' 출범


국토부가 1기 청년정책위원단을 출범했다.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1년간 국토교통 관련 미래과제 발굴과 자문, 모니터링 등 활동을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14일 제1기 국토교통부 청년정책위원단(구 청년자문단)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청년정책위원단은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토부가 구성한 청년 소통채널이다.

지난 6월29일부터 7월13일까지 진행한 청년정책위원단 모집에는 총 250명이 지원했고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자문단은 △주거 △주거복지 △도심교통 △광역교통 △균형발전(소프트웨어) △균형발전(하드웨어) △모빌리티 △항공 등 8개 분과로 구성했다.

청년정책위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미래과제 발굴과 자문, 모니터링 등 정책 입안, 추진, 평가 전 단계에 참여한다. ‘청년 브랜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자율적인 정책 연구 및 현장체험을 통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나 기존 정책들의 개선할 점을 발굴한다. 국토부가 주관하는 각종 간담회 및 정책모니터링·평가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 국토부는 청년 소통채널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뿐만 아니라 청년 의견이 정책에 실제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해 청년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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