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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2022 목포 문화재 대(大)야행' 개최

by cntn 2022. 9. 18.

  '2022 목포 문화재 대(大)야행' 개최


 목포시가 5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 목포 문화재 대(大)야행'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근대역사 문화공간<사진>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재 대야행은 목포의 주요 근대문화 공간인 근대역사관 1·2관, 옛 호남은행 목포지점에 개관한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목포진, 경동성당 등에서 진행된다.
목포시는 문화재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근대 목포거리가 재현되는 가운데 3개 구역에서 전시·체험·공연 등 34개 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구역인 근대역사 1관∼경동성당∼근대역사2관에서는 뮤지컬 '청춘연가', 퍼포밍쇼 '항구의 소리', 뉴트로 패션쇼 '시간을 입다', 근대 재즈 콘서트 등이 열린다.
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에 들어서는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개관에 맞춰 마련한 뮤직존에서는 1897 항구 콩쿠르, 가을밤의 심포니, 시립합창단 공연 등 근대음악으로의 여행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밤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붕 없는 박물관에서 호젓한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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