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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중국 톱가수 리위춘, 한국 매력 홍보

by cntn 2012. 6. 22.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로 위촉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20일 중국 역대 최고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걸'<超?女?> 우승자 출신, TIME지 선정 '아시아의 영웅'으로 소개된 리위춘(李宇春)을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행사에서는 중국인유학생과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리위춘의 팬사인회도 진행됐다.

 

13억의 중국인들을 사로잡으며 2008 베이징 올림픽 봉송 주자로도 나선 리위춘은 2011년 중화권 20대 연예인 중 최고 소득(한화 92억원)을 올린 중국의 '톱스타'이며, 포브스 선정 중국 문화예술 유력인물에 최연소로 등재되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는 이번 리위춘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역동적인 한국의 관광매력을 중국현지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홍보대사 임명과 더불어 중국 유력매체를 동시 초청하여 리위춘의 한국여행 체험활동을 중국전역에 보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중국유학생 SNS 기자단이 리위춘의 방한일정(6.19-23)을 동행하며 신랑웨이보(新浪微博)와 공사 SNS 플랫폼인 버즈코리아(www.ibuzzkorea.com)를 통해 생중계한다.
 
관광공사 한화준 중국팀장은 "중성적인 매력으로 중국의 열광적인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리위춘을 통해서 중국 젊은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국자유여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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