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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F1경주장 부지 287억원 확정3.3㎡당 5만1천240원 결정

by cntn 2011. 7. 13.


전남도, 9월30일까지 준공 완료 계획

F1경주장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액이 3.3㎡(1평)당 5만1천240원으로 결정돼 총 인수대금이 287억원으로 확정됐다.전라남도는 지난 13일 F1경주장 부지 감정평가액 평가기관이 카보(KAVO·경주장 운영법인)측에 감정평가 금액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부지 가격은 농어촌공사측의 한국감정원과 카보측의 에이원평가법인이 평가한 금액은 각각 5만2천562원/3.3㎡, 4만9천918원/3.3㎡을 제시해 양 평가기관간 최고 평가액이 최저 평가액의 110%를 초과하지 않음으로써 부지가격이 사실상 확정됐다.

확정된 금액은 양 기관의 평가액을 산술평균한 5만1천240원(3.3㎡당)으로 이에 따른 F1 부지 185만2천㎡(56만평)에 대한 총 인수대금은 287억원이다.F1경주장 부지는 지난해 6월 30일 한국농어촌공사와 KAVO간 간척지 양도양수 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감정평가를 진행해왔다.

부지 대금은 농어촌공사에 계약금으로 29억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잔대금 258억원은 1년거치 7년이내 분할 상환하게 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F1경주장 준공 및 체육시설업 등록을 9월 30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전남 정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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