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2014년 관광수입 181억불 역대 최대 기록

by cntn 2015. 2. 8.

2015년 목표는 외래객 1550만명, 관광수입은 200억불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2014년 관광수입이 181억불로서 전년 145억불보다 24.4% 늘어나 역대 최대 관광수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방한 외래객이 16.6%라는 큰 증가를 기록하였고, 방한객 1인당 지출액도 US$1,272로 전년도에 비해 US$79 늘어났다.


2014년 관광수입의 큰 증가는 1인당 지출 규모가 큰 중국인 방한객(613만명) 비중이 전년도 35.5%에서 43.1%로 늘어났고, 그밖에 상대적으로 1인당 지출 규모가 큰 러시아(+22%), 중동(+32%), 싱가포르(+15%) 입국객 증가 등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420만명의 외래객 유치는 전 산업에 걸쳐 약 3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발생시키고, 이로 인한 취업유발 인원은 57만6천명에 달한다.

 

이 중 요우커 효과는 생산유발액 18.6조원, 취업유발 34만 명에 이른다. 외래객 1,420만명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33조원은 휴대폰 수출 3,900만대, 소나타 수출 49만대에 해당되며, 관광수입 181억불에 따른 취업유발효과는 동일 금액 휴대폰수출(128천명)의 4.5배, 자동차 수출(177천명)의 3.3배로 관광산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월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는 2015년 외래객 유치목표를 작년의 1,420만명보다 9.2% 증가한 1,550만명으로, 관광수입 목표는 10.7% 증가한 200억불로 설정하였다. 최근 3년간 외래객이 연평균 13.2% 증가하며 높은 성장을 보였지만 2015년 외래객 유치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기에는 어렵다는 것이 공사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가장 큰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품게 하는 중국 관광객이 2014년에 41.6%의 급증을 나타낸 원인 가운데 태국의 반정부 시위, 말레이시아의 항공사고, 남중국해 영토분쟁, 중-일 갈등 등 경쟁 관광지의 문제로 인한 반사이익도 적지 않다는 것이 공사의 분석이다.

 

2015년에는 중국 경제성장의 둔화와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로 인한 해외여행/소비 위축 등의 악재가 우려되는 점을 고려하여 중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전년 대비 17.5% 증가한 720만명으로 정하고, 저가 관광객의 단순한 양적 증가 대신 고부가 관광객 위주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5년 일본 관광객 유치 전망은 최근 추세나 환율 등 경제지표의 흐름이 밝지 않은 상황으로 전년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235만명을 유치목표로 정했다.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2015년을 맞이하여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