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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매주 ‘금요 포럼’ 열어

by cntn 2011. 5. 15.



민간 전문가와 토론, 정책 개발의 실효성 제고 목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5월 13일 1차 포럼을 시작으로 ‘문화 체육 관광 포럼’을 매주 한 차례씩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 체육 관광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융?복합 시대에 발맞추어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각 분야의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부처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매주 금요일 아침 7시에 문화부 공무원들과 전문가, 기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분야별로 주제를 정해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포럼에서의 논의가 실제 정책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포럼은 실?국장이 직접 발제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정책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서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그동안 열두 차례에 걸친 대국민 현장 업무 보고를 통해 들은 정책 고객의 제안 사항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정책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체육 관광 포럼은 5월 13일 문화 정책 포럼을 시작으로 예술, 콘텐츠, 저작권, 관광, 체육, 미디어 등 분야별 포럼이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1차 포럼에서는 ‘공감과 감동의 우리 문화’(전통문화의 생활 접점화, 브랜드화)를 주제로 방선규 문화정책관이 발제하고, 김시범 안동대 융합콘텐츠과 교수 , 오진산 한국방송 피디, 정영선 스토리텔링 전문가, 최윤정 극단 창우 대표, 허인정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대표 등 민간 전문가가 참석하여 자유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도 일반 국민 정책 기자단, 대학생 기자단도 참가 신청을 통해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부터 과장, 실무자까지 모두 토론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논의와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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