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땅값 0.02% 상승, 서울시 3개월 연속 하락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9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02% 상승하였으나, 상승폭은 금년 4월 이후 계속 감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 대비 0.32% 낮은 수준이다. 행정구역별로는 서울이 -0.06%를 기록하여, 금년 7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하였으며, 은평구(-0.10%), 서대문구(-0.10%), 종로구(-0.09%) 등 25개 자치구 전체의 지가가 8월부터 2개월 연속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0.51% 상승(’11.9~’12.9월 1년간 누계:4.96%)하여, 금년 3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전국적으로 지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개발 호재가 있는 세종시, 부산 강서구 등에서 국지적으로 지가가..
2012.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