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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2312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 통과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 통과 광주광역시는 ‘달빛철도특별법’이 21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달빛철도특별법’은 헌정 사상 최다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고 정치권이 대거 나서면서 특별법의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 5일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광주시와 대구시는 국회를 방문해 반대의원을 설득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구하는 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예타면제 조항 유지, 달빛철도로 명칭 수정, 일반철도 채택, 복선화 삭제 등 법안을 일부 수정해 의결했다. 이어 열린 전체회의에서 소위안 원안대로 통과했다. ‘달빛철도특별법.. 2023. 12. 27.
보성군, 2023년 국ㆍ도비 공모사업 1,500억 원 확보 보성군, 2023년 국ㆍ도비 공모사업 1,500억 원 확보 보성군이 2023년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5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확보액 287억 원 대비 1,213억 원 증가한 수치다. 보성군은 올해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총 71건, 2,36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응모했고, 이 중 58건이 선정됐다. 또한, 이달 말에도 선정 가능한 공모사업이 남아 있어 최종 선정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올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2024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149억 원), △율포항 어촌신활력 증진(300억 원), △벌교갯벌 복원화(70억 원), △벌교봉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358억 원),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61억 원), △후속 노후상수관망 정비(407억.. 2023. 12. 21.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첫삽’ 광주역∼전남대∼첨단ㆍ수완지구∼시청 등 20㎞ 18개 정거장 광주역∼전남대∼첨단ㆍ수완지구∼시청 등 광주 도심을 연결하는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착공식이 지난 13일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형석ㆍ이용빈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재식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철도 2호선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공사 대표의 안전선언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은 1, 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1단계는 2019년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는 ‘광역권 최초의 순환선’으로 올해 착공해 2029년 개통 예정.. 2023. 12. 19.
경북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방문객 67만 명 돌파 경북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방문객 67만 명 돌파 새마을운동의 종주 도(道)로서 새마을운동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설립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방문객 수가 67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5월부터 경상북도에서 직접 운영한 지 약 2년 7개월 만이다. 2021년 5월 재개관 이후 코로나19에 따른 휴관으로 방문객이 다소 감소했지만 67만여 명(‘23.11월 말 기준)이 다녀갔으며, 2022년에는 무려 28만 6천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2023년에는 방문객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60~70년대 새마을운동과 관련한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교육 및 문화 발전 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민을 위한 다양한.. 2023. 12. 19.
김영록 지사, “광주 군공항 이전 공론의 장 마련해야” 김영록 지사, “광주 군공항 이전 공론의 장 마련해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3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20만 항공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도민이 광주 군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피해 등에 객관적 사실을 근거로 냉정하게 판단하도록 공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무안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공개 토론의 장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소음 피해와 관련해 “무안국제공항은 완충지역이 충분하고 바닷가여서 소음피해가 가장 적은 곳인데도 일부 사실이 왜곡돼 있다”며 “대화를 통해 소음 등 군공항 이전에 따른 피해를 감내할 수 있는지, 또 대안이 무엇인지를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요구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 2023. 12. 19.
경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경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경상남도는 지난 13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건설업체 대표 및 전문가 등 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해 경남도의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상황과 2024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및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문제 등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지역 중견기업인 남명건설(주)이 지난달 28일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하는 등 지역 내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공공부문 중심의 지역 건설경기 부양과 자금 여건 개선 지원안 마련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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