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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2011년 건전한 청소년 휴가 문화 조성을 위한 피서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지도단속

by cntn 2011. 7. 22.


인천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국 각지 청소년 집중 유입이 예상되는 관내 해수욕장 3곳(을왕리, 왕산, 동막)을 대상으로 지난22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에는 시 아동청소년과를 비롯한 시,군,구 공무원과 인천YMCA청소년재단등 8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 경찰,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상담요원 등 3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내용으로는 피서지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에게 술, 담배, 환각물질 등의 판매행위,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등이며, 업주들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으로 업주 스스로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배회, 노숙 청소년에 대하여는 귀가 및 보호기관 연계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피서지 업주 및 시민들이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특히 편의점 등에서 술, 담배 판매 시 필히 신분증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이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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