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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2017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열려

by cntn 2017. 7. 26.


교통안전관련 단체, 시민 등 700여 명 참석


 부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교통질서 확립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17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교통안전 유공자를 시상·격려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행사에는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관련 단체,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베데스다 합창단 등 축하공연에 이어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 단체장 인사말, 교통안전 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열렸다. 부대행사로 교통질서 지키기 동참을 위한 교통안전 포토존 운영 및 교통사고사례 사진전시회가 행사장 주변에서 진행됐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안전이 최우선되는 사람중심의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부산을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 실천의지가 중요하며, 교통질서 지키기기에 다함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산=윤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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