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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서덕모충북도정무부지사취임

by cntn 2011. 12. 4.

“도정 발전위해 예산확보에 주력할 터”

공석중이던 충북도 정무 부지사 공모에서 단독으로 응모했던 서덕모전벤쿠버총영사가제10 대 정무 부지사로 정식으로 취임 했다.

서부지사는청원군부용면 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 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MPS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행정고시 21회 출신으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하 면서 그동안 경제기획원 사회 개 발계획과장, 재정경제원 예산제 도과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기 획관, 균형발전지원관, 기획예산 처서비스향상기획단장, 주밴쿠 버총영사 등을 역임한 순경제통으로 중앙예산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충북도는 물론 도민들은 크게 그의 취임을 대환영하면서 큰 기대를 걸고있다.

그는 취임사에서 정무 부지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충북으로서는 무엇보다도 중앙으로부터의 예산확보가 더 중요하다고 피력하면서 예산 부지사가 되겠다고 각오와 의지를보였다.

서덕모 부지사는 중앙 부처의 인지도가 높아 내년도 국비 확보 에차질이되지않토록국회예산 안 승인과정을 살피면서 오는 201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미리 미리 움직여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부지사는 또한 “오송·오창 단지 활성화와 경제 자유구역 지정, 충청고속화도로건설, 청주국 제공항 활성화, 청주공항~천안 수도권전철 연장, 오송역세권 개발, 세종시 입주기업의 충북 유치, 국립암센터분원유치, 세계조 정선수권대회 개최 등 민선 5기 충북도의 주요현안을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서 부지사는 이와함께 공무원들에게 “변화와 도전을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자아성찰과 자기혁신을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 가자”고 당부하면서 공직자들의 청렴성과 함께 단합을 바랬다.

(충북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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