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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동양일보창간20주년기념식성료

by cntn 2011. 12. 4.

이땅에 푸른 깃발(내고장을 푸르 게, 이나라를아름답게, 온세상을즐 겁게)라는 캣치프라이즈로 내걸고 창간한 충청도 유력 신문인 동양일 보사(회장 조철호·사진)가 지난 10일로 창간 20주년을 맞아 이날 충북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이기용도 교육감, 김형근 도의회의장, 한범덕청주시장 등이 대거 참석, 창간을 축하했다. ABC협회가 발표한 충청도내 지역일간신문 중 최고의 발행 부수로 발돋음은 동양일보가 그동안 특종과 차별화된 뉴스의 산실로 이어 나온데 축하객들은 우렁찬 박수로 더욱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조철호 회 장은인사말을통해“먼저그동안그 릇된것이 있다면 기꺼히 바로 잡고 듣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더욱 귀를 열겠다”면서“동양일보 는 미성년에서 성년으로 들어서면서 부족함이 없도록 하여 충청의 본(本)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면서 충청의 미래와 가치를 창조하며 충청인의 선비 정신으로 모든 기록을 엄정히 하고 그 기록들이 이 시대를 비추는 문화 유산이되기를소망한다”고밝혔다.

(충북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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