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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민관광소득위해 10억 들여 관광코스 개발

by cntn 2011. 12. 4.

괴산군,산막이옛길과연계한충청도양반길조성

괴산군(군수·임각수)은 지난 21일 열린 201회 괴산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12년 군정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우위 농·축산업 육성 그리고 관광자원을 위한 관광 소득 증대 사업에 치중하여 잘사는 괴산군으로 만드는 데 심혈을 경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군수는 특히 내년까지 10억원 을 투자 군자산 일대에 길을 주제로 구곡과 산막이 옛길을 연결하는 80 ㎞의 친환경명품녹색길인 충청도 양반길을 조성해 관광코스로 개발 할 계획이다.

임 군수는 이와 함께 경제기반 구 축을 위해“학군교, 중원대, 진미식 품, 산막이옛길의경제적파급효과 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발효식품 농공단지, 유기식품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3차 산업의 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가동과 미생물배양센터 설치로 농· 축산업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향토산업육성, 저온저장고확대사업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불산 생태휴양 단지는 자연휴양림~숲 메가시티~생태 숲 ~생태공원~미선 향 테마파크로 이어지는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자연 분재형 명품 소나무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0.65%늘어난 2559억원(일반회계 2317억원·특별회계 242억원)으로 편성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 축산업에 주력하기 위해 농·축산 분야에 13%(341억원)의 예산을 편 성했다.

(충북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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