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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청주상의회장선출임박차기수장에관심집중

by cntn 2011. 12. 4.

'부지런하고 열정적이며 봉사정신이 투철해야 성과 이룩’

제21대 청주상공회의소의회 장단(6명)과 감사(2명) 그리고 상임의원(11명)일반의원(41명) 특별의원(6명)등 총 66명을 선출하게 되는 중요한 청주상의총회 행사가 임박하고 있다. 총회는12월초열릴예정이다.

이들은 지역경제발전은 물론 중 소상공업 발전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따른 건의·진정 등으로 충북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임무를 띠고 있는 주요 인물들이다.

때문에1천여명의상공인과중 소기업체 대표 수장으로 과연 어떤 인물이 선출되어야 하는 것인지 비상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즉 회장선출에 직접선거냐, 아니면 합의 추대 방식이어냐 하느냐를 두고 회원들이 크게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충북 토박이냐, 아니냐에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향토기업인으로서도 회장 불출마를 시사하고 있어 K,O,L씨 등 몇몇 인사가 거론되고 있지만 과연 이들이 내사업·내일처럼 부지런하게 열정을 쏟아 막중한 임무를 수행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의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회장단과 의원들은 명예직이며, 회장도 명예직으로 2,3일에 한번씩 업무처리의 결재만 하게 되며 상근할 수도 있다.

현재 청주상의를 이끌고 있는 이태호 회장(청주양조합자회사 대표이사)은 지난 1999년부터 제 16대회장에선출된 후 제17대,18 대, 19대회장으로 상공업발전과 지역경제발전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회장은 대한상의 선거법에 따라 2회만 연임 하게 되는 법에 따라 지난 2009년도에 제20대 회 장에 선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는 현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충북도 상공회의소 협의 회장을 맞고 있는 가운데 자랑스 럽게도 현재 대통령직속 지역발 전위원회위원과 사회통합위원회 충북지역협의회위원에 위촉되어 중앙의 인맥을 이용 충북지역 각종 현안사업들을 충북도와 연결하여 진일보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 이태호 회장은 지역출신 회 원 중 유능한 활동가를 후임으로 물색하고 또 접촉하고 있는 것으 로 전해지고 있다.

청주상의직원들은 “이회장은 공식출장외는근무시간9시전에 출근하여 각종회의, 행사, 진정, 건의사항 등을 매일 체크하며 퇴근시간까지 자리를 지켜나가는 왕성한 책임감과 투철한 추진력이 오늘의 발전상을 일으킨 상사였다”면서 20대 임기마감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이제 장기간 했으니 보다 훌륭한 회장이 탄생하여 잘 이끌어나가주기를 바란다면서 재임의 기회를 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뜻있는 의원 중에서는 모든 일은 부지런한 사 람이 해야 된다면서 현재 중앙무 대와의 인지도가 높은 현 이회장 을 전형위원을 구성하여 재추대 하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과 사회통합위원의 직책을 잘 활용시켜 지역발전에 모든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마지막 봉사를 하도록 재추대 해야 된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취재 본부장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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