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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2011전국지방자치단체복지정책평가

by cntn 2011. 12. 4.

청원군·옥천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1년복지정책 평가 대회에서 청원군(군 수 이종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 (기관 표창)과 함께 1억원의 툭별 지원금을 받았다.

또한 청원군 주민 생활과 이화영씨도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복지정책 평가는 전국 230 개시·군·구기초단체를대상으로 행정안전부정부합동평가분야 중 지역사회 복지사업, 제 2기 지역사회복지 계획수립, 통합사례 관리,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구성 및 운영,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시·군·구 별로 계량화해 평가했다.

청원군은 이번 대회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복지서비스를 담은 제2기 사회복지계획 수립과 복지사각 지대 해소 노력, 사회서 비스지원사업 확대 시행, 위기상황극복을위한긴급복지지원체계 구축 등 복지 서비스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효도은행 상담센터운영과 취약 계층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자활공동체운영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점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옥천군(군수 김영만)이 청원군과 함께 2011년 지자체복지정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과 특별지원금 8천만원을 받았다.

옥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2009년과 2010년에도 준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4천만원, 6천만 원지원으로지역주민의생활안정 도모, 자립 기회제공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옥천군은 전국 230개 기초지방 자치단체를대상으로한평가에서 원활한복지사업추진과복지인프 라 구축 등 지역복지역량 강화와 생산적복지에매진해좋은결과를 얻었다.

군은 그동안 주민들의 안정된 복지를 위해 저소득층의 근로기회 제공과 취·창업 능력 배양으로 자활·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규 발굴, 긴급복지 결정 가구수를 적정하게 발굴해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생산적 복지를 위한 서비스 정책에 힘써 왔으며, 평가부문은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실적자료를 토대로 지역사회복지사업,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통합사례관리 등 5부문대실시됐 다.

한편 박재익 옥천군 부군수는 지난18일서울프레지턴트호텔에서 ‘2011지자체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옥천군을 대표해서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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