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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올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比 14.9% ↓

by cntn 2019. 9. 2.

올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比 14.9% ↓

 

 국토교통부는 2019년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14.9%, 착공 10.0%, 준공 0.2% 각각 감소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국공유 건축물 인허가면적은 397만5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증가했다. 반면 ▲법인(3307만5000㎡) ▲기타(1093만9000㎡) ▲개인(2129만7000㎡)이 각각 7.6%, 19.6%, 25.2% 순으로 감소했다.

2019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6928만8000㎡로 전년동기보다 14.9% 줄었다. 동수는 15.6% 감소한 11만6443동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3581만2000㎡(△58만3000㎡, 1.6%↓) 지방은 3410만6000㎡(△1152만5000㎡, 25.3%↓)였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공업용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반면 ▲문교사회용(5.3%) ▲농수산용, 공공용 등 기타(12.3%) ▲주거용(16.9%) ▲상업용(22.4%)은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면적이 8.7% 감소한 1692만8000㎡, 동수는 4.2% 줄어든 2282동이었다. 준주택은 같은 기간 면적이 28.7% 빠진 305만4000㎡, 동수는 8.3% 감소한 1189동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허가된 500㎡미만 건축물은 전년동기 대비 9만8546동으로 15.4%, 1만㎡이상은 1193동으로 12.5% 각각 줄었다. 1~5층 건축물은 10만8264동으로 16.2%, 30층 이상은 281동으로 19.0% 각각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착공면적은 전년동기 대비 10.0% 감소한 5750만8000㎡, 동수는 13.7% 줄어든 9만6905동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2833만㎡(△169만6000㎡, 5.6%↓), 지방은 2917만8000㎡(△470만㎡, 13.9%↓)였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공업용은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했으나 ▲기타(3.3%) ▲상업용(14.2%) ▲주거용(15.2%) ▲문교사회용(17.1%) 순으로 감소했다.

올 상반기 준공 면적은 전년동기 대비 0.2% 감소한 7472만8000㎡, 동수는 0.1% 증가한 9만3238동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3783만4000㎡(△308만8000㎡, 8.9%↓), 지방은 325만4000㎡(△169만6000㎡, 8.1%↓)였다.

상업용이 전년동기 대비 2.3%, 기타가 14.0% 순으로 증가했으나 공업용과 문교사회용, 주거용이 각각 2.4%, 5.6%, 6.6% 순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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