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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제15차 건축의 날 개최

by cntn 2019. 9. 27.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 도모, 건축문화 창달 유공자 표창

 

 「제15차 건축의 날」행사가 지난 26일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서울 서초동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건축의 날' 기념행사는 건축서비스산업 및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전국 건축인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건축 산업 및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국가건축정책위원장표창 등이 수여되었다.

특히, 식전 행사로 ‘혜민 스님’의 특별강연이 14시부터 개최될 예정으로 특별강연에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금번 특별강연을 통해 지친 삶에 잠시나마 행복과 평정을 찾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건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건축단체연합 석정훈 회장은 “「건축의 날」은 그동안 건축의 공공성과 문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건축인들의 화합은 물론, 우리 건축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성장하여 왔다”면서 “「제15차 건축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건축계가 건축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의 날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경복궁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하여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5년 제정된 이래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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