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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겨울여행집합!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성료

by cntn 2011. 12. 15.

8~11일, KINTEX 제2전시장 7홀서

‘훌쩍~ 떠나는 겨울여행’의 모든 것을 보여줄 ‘제9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8일 개막돼,주말인 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9회째인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엔 박람회장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마련됐다.

국내 유수의 여행사가 참가해 맞춤형 상담을 통해 4일간 최고 70%의 특가 할인 상품을 판매하는가 하면, 현장에서 매일 선착순으로 단돈 1천원으로 진행하는 경기도 맛보기 투어도 진행됐다.

또한 겨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겨울스포츠도 체험도 가능, 최초로 설치된 아이스링크에선 아이스하키 및 피겨 시범을 선보이고, 희망자는 스케이팅을 탈 수 있었다.

이밖에도 다양한 뷰티체험으로 구성된 뷰티체험관, 하늘·땅·바다를 아우르는 레저관광테마관, 이색적인 농촌체험을 선사할 농촌체험관광관 등도 관심을 끌었다.

이번 경기국제관광박람회의 최고 매력은 ‘맞춤형 상담’과 ‘특가할인’으로, 관람객이 원하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타 상품과 비교하여 맞춤형으로 구입 할 수 있게했다.

일본, 호주, 중남미, 미국, 베니스 등 다양한 국가를 박람회 할인가로 여행 할 수 있고, 리조트특가 및 항공 특가 등 다양한 서비스 정보도 얻어갈 수 있게했다.

특히 경기도 여행상품판매관에선 ‘한류드라마촬영지(시크릿가든 촬영지 쁘띠프랑스-남이섬-두물머리)’, ‘허준 선생과 함께하는 DMZ한방차 체험(도라산평화공원-DMZ야생화 영상관람-허준묘-덕진산성(철새관찰)-한방차 체험)’, ‘평화누리길 트레킹’ 등 경기도 명소 곳곳을 단돈 1,000원으로 경험할 수 있게 헸는데,현장에서 매일 선착순 40명에게 그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박람회장엔 오산시 ‘뷰티 오픈 마켓’이 열려 화장품 기업관 11개 부스가 설치된다. 두피테스트, 네일아트, 피부관리, 메이크업, 핸드마사지 등을 시중가의 절반 수준 가격으로 받아볼 수 있게했다. 또한 스킨애니버서리 뷰티타운(skinanniversary beauty town)에서는 피부측정을 통해 모든 피부고민을 해결 할 수 있다.

뷰티타운은 동양인의 특성에 맞춰진 스킨 체험을 직접 선보였으며, 무료 스킨케어 서비스 및 마스크팩 이벤트, 색조 메이크업 시연, 개인별 맞춤형화장품 등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레저테마관에선 레포츠 아웃도어는 물론 항공레저 경량항공기,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MTB, 캠핑카, 바다레저 요트, 보트 등 하늘, 땅, 바다에서 펼치는 다양한 레저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농촌체험관광관에선 가족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6개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제기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솟대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새롭게 개장한 킨텍스 2전시장에서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았다 ”며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외 관광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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