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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49차 총회' 성료

by cntn 2020. 2. 26.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49차 총회' 성료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지난 19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회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유호선 원장을 비롯하여 전국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총회(임시)를 개최하여 2019년도 결산(안), 2019년도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정관 중 변경(안), 조합원 운영위원 선임(안), 비상임감사 선임(안), 신사업개발 추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의결된 2019년도 결산(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수익 411억3,000만원, 비용 238억7,900만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72억5,100만원이며, 2019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은 129억 3,600만원이다.

또한 정관 중 변경(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대의원의 총회 참석을 적극 유도하기 위하여 총회에 3회 이상 연속하여 불출석시 차기 대의원 선출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대의원 요건을 강화하였다.

오는 2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조합원 운영위원을 대신할 차기 운영위원 선임은 운영위원장단에 위임되었으며, 비상임감사에는 허용주[(주)화인메컨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더불어 지속적인 저금리 정책에 대비하여 수익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한 신사업개발 추진(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이사회 및 자금관리규정상의 투자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부동산 개발사업에 직·간접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이날 총회의 업무보고에서 보증·융자·공제 및 관리업무 등 일반업무 현황과 자금운용 현황, 납품보증 시행 등의 보증이용 확대를 위한 영업활동 강화,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 한도 및 수수료 개선, 사후관리업무 본부 통합관리, 사전관리 개선, 대체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력 채용, 직제 개편 등을 보고하였다.

이용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합은 기존의 경영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대체투자를 활성화하고 수익다각화를 위한 신사업개발을 추진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발굴하고, 본격적인 기계설비법의 시행에 따라 기계설비성능점검업을 보증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자산대비 순이익률 2%를 달성하고 이를 통하여 조합원의 자산 가치를 향상시킬 것”을 약속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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