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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HUG, 전세보증 이행업무 활용하여 수도권 노년층 일자리 창출

by cntn 2020. 5. 14.



명도확인 업무 위탁으로 시니어 일자리 마련과 신속한 전세금 반환을 함께 추진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대표 서민주거안정 보증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하 ‘전세보증‘)을 활용하여 수도권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HUG는 지난해 8월 부산과 인천 지역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광진·금천 시니어클럽과 명도확인 업무* 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협약 체결한 3개의 시니어클럽은 서울, 경기 수도권 전역 전세목적물의 명도확인 업무를 5월부터 수행하게 된다. 

HUG는 깡통전세 등으로 보증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서울, 경기 지역의 명도확인 업무를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에 위탁하여 지역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HUG가 임대인을 대신하여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지급하는 보증이행 업무를 신속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작년 부산, 인천에 이어 보증이행 업무량이 가장 많은 수도권 명도확인 업무를 지역 노인들에게 위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HUG는 향후 협약 체결 기관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임차인에게 더욱 신속한 보증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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