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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명예문화관광축제 등에 전북 4개선정 쾌거

by cntn 2020. 6. 22.

명예문화관광축제 등에 전북 4개선정 쾌거



 전라북도가 2020년 축제 경쟁력 강화사업과 청년축제 현장연수프로그램 시범운영 공모에 각각 2개씩 총 4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도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명예문화관광축제와 직접 재정지원 종료 축제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축제 경쟁력 강화사업 공모에서 남원춘향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등 2개 축제가 선정됐으며, 특히 무주반딧불축제는 5월에 명예문화관광 축제 지정에 이어 거둔 성과라고 밝혔다.


축제경쟁력 강화로 세계적인 축제 육성을 위해 2020년도 축제 관광상품개발 및 축제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 선정·지원 계획공모에서 직접 재정지원 종료 축제와 명예문화관광축제 전국 13개 중 전북도는 2개의 자율형과제(축제관광상품개발1, 축제 관광수용태세 개선1)에 선정된 것이다. 


이는 공모신청한 11개 축제 중 6개가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중 2개(33%)가 전북에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축제 경쟁력 강화사업인 ‘남원춘향제’는 축제 콘텐츠 개발로 굿즈 제작,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무주반딧불축제’는 외국인 관광객 등 유치를 위한 지역숙박·교통·관광(지)·음식 등 자원에 대한 SNS 홍보 콘텐츠, 스마트 관광 앱 구축 등에 지원을 받는다.


‘남원춘향제’는 2012년까지 문화관광축제(우수)에서 2013년 축제 일몰제에 따라 졸업한 축제이며, 무주반딧불축제는 2019년 문화관광축제(대표)를 마지막으로 명예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한 축제로 70백만원 상당의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콘텐츠 등 간접 지원을 받는다.


전북도는 또 ‘청년 축제 현장연수 프로그램 시범운영사업’ 공모에 김제지평선축제와 남원춘향제 2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 대상으로 축제현장 직무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축제 기획 및 운영과 축제 홍보 마켓팅 분야에 축제별 2명씩 배치·운영하는 청년 코디네이터 사업으로 도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송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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