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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시내·농어촌 버스요금 단일화 합의

by cntn 2011. 12. 27.

옥천군이 도내 최초 실시

시내버스 및 농어촌 버스운행에 따른 단일화 요금이 충북도내에서는 옥천군(군수 김영만)이 최초로 실시하는 모범을 보였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옥천군과 옥천버스(대표회장 정구훈)간의 충분한 원가 반영에 대한 극적인 타결로 단·장거리를 막론하고 1인당 1150원으로 균일하게 단일화 시켰으며 오지노선을 포함 군 관내 20개 노선에 버스 27대가 왕복운행하게 된다. 요금은 어른 1150원, 중고생은 900원, 초교생은 550원씩으로 되어있고 시간은 아침 6시20분부터 저녁 7시40분까지 운행한다.

행정당국에서는 차내의 환경과 친절 그리고 버스회사에서는 철저한 정비와 안전운행을 최우선으로 명랑한 교통질서 확립에 정성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정구훈 옥천버스대표 회장은 현재 전국 농어촌 버스연합회 부회장과 충북버스조합감사, 충북도농어촌버스회장을 각각 맡고 있다.

(충북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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