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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경기주선협회 임시총회 성료

by cntn 2011. 12. 27.


임창윤, 김유학 감사 선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협회는 지난 8일 제33차 대의원임시총회를 열고 2010년, 2011년 결산 감사보고와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올해 대의원총회에서 제대로 의결하지 못했던 2010년 결산 감사보고, 2010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보고, 2011년도 가결산 감사보고, 2011년도 가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보고를 한꺼번에 처리하고 2012년도 사업계획 빛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8대 감사선거에는 임창윤, 정종근, 강환선, 김유학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강환선 후보는 중도에 사퇴해 3인이 경합을 벌였다. 정종근 후보가 제기한 타후보의 후보자격 결격여부는 이창기 선관위원장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투표 결과 임창윤, 김유학 후보가 당선되었다.

임창윤 후보(전 이사장)는 이 날 회의장에 참석하지도 않고 정견발표도 하지 않았지만 최다득표를 했다. 임창윤, 김유학 감사의 임기는 앞으로 3년간이다.

이날 총회로 그동안의 혼란스러웠던 경기주선협회가 일단은 정리되었다는 분위기다. 참석한 한 대의원은 “고광천 이사장이 당선되고 1년을 허송세월했다.” 고 표현했다. 앞으로 고광천 이사장의 임기가 2년 남았다. 이 날 총회를 계기로 경기주선협회가 화합의 실마리를 풀었다는 평가가 받고 있고 고광천 이사장도 믿고 지켜봐달라는 만큼 2012년도는 화합과 단결의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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