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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평생학습관, 평생교육프로그램 38강좌 비대면으로 전환

by cntn 2020. 9. 2.

뉴노멀 시대, 온라인 평생학습은 선택 아닌 필수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2020년 1학기 평생교육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전환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지난 8월 24일(월)부터 중단했던 2020년 1학기 강좌 중 38강좌를 비대면 화상 강의로 전면 전환하기로 했다.

강좌는 줌, 네이버 밴드 등의 플랫폼을 통해 강사와 수강생의 실시간 쌍방향 교육으로 실시되며, 사전에 수강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의 특성상, 온라인 수업이 어려운 일부 강좌에 한해서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대면 수업 재개 시점을 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평생학습관에서는 강사 45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제작 프로그램, 화상 플랫폼 활용법 등의 온라인 수업 활용 연수를 4차례 실시한 바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기존 강좌의 비대면 전환으로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 대책 마련으로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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