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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부모 자조모임 ‘함께 같은 꿈’ 첫 발

by cntn 2020. 10. 9.


대전특수교육원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6일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25명이 참여하는 학부모 자조 모임 ‘함께 같은 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자조 모임 ‘함께 같은 꿈’은 코로나로 인한 보호자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가족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 (1기) 10월 6일(화) ~ 11월 10일(화) △ (2기) 10월 29일(목) ~ 12월 3일(목) △ (3기) 11월 4일(수) ~ 12월 9일(수), 각 기수별로 6회기씩 운영한다.


주요 활동은 ▲ 원예 테라피 ‘꽃으로 여는 하루’ ▲ 동료 상담(2회) ▲ 라탄백 만들기 ▲ 커피향이 넘치는 하루 ▲ 마크라메 소품 공예활동이다. 보호자에게 흥미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가족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또한 동료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함께 장애 자녀의 양육에 대하여 고민하고 나아가 자녀의 진로, 학령기 이후의 삶을 함께 준비하는 학부모 자조 모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과 우울감이 늘어나고 있어 자조 모임을 통한 동료상담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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