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희 교육장, 등교확대 상황 점검 및 학교 현장 의견 수렴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격하에 따른 등교수업 확대 상황을 점검하고자 대전옥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교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등교수업이 확대되는 첫날, 전교생이 등교하는 초등학교에서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이 조화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 상황을 파악하고, 학교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유덕희 교육장은 아침 7시 50분 학교에 도착하여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격려한 다음, 학생들의 입실 전 발열 체크 및 방역 수칙 준수 사항 등을 확인했다.
또한, 학생 간 책상 거리 두기와 환기상황 등 방역 상황 등을 살피고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기초학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사 영 정상화를 위해 애쓰시는 교육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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