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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르노삼성차, 트위지로 레이스 펼친다

by cntn 2020. 11. 6.

르노삼성차, 트위지로 레이스 펼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함께 11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주한유럽상의 소속 회원사들의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를 독려하는 르노 트위지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ECCK 자선 레이스’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자선 행사의 일환으로, 르노삼성차는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총 5대의 트위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를 거쳐 오는 6일 부산에 당도하는 사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레이스를 마친 후에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주변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사회계층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사회복지단체 2곳에 트위지를 각 1대씩 기부한다. 사회복지단체에서는 트위지를 방문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컴팩트한 차체로 복잡한 도심에서의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매우 유용하며,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 등 안전기능도 충실히 갖췄다.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55~80km다. 당초 스페인에서 생산되던 르노 트위지는 지난해 10월부터는 부산 지역 제조업체인 동신모텍이 생산 위탁을 맡아 내수 및 전세계 수출 물량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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