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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수어 통역 해설사, 부산문화관광해설

by cntn 2020. 11. 25.

수어 통역 해설사, 부산문화관광해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부산시농아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1월 20일, 23일 2일간 부산 근현대사가 남아있는 아미동 비석문화마을과 최민식 사진갤러리를 농아인과 함께 방문하여, 한국수어 통역 해설사의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산 관광지 수어 통역 해설에 대한 참가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부산시와 공사는 올해 10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선발하였고, 그중 한국수어 가능 해설사 6명을 선발했다. 이를 통하여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받고 싶은 농아인에게 부산의 관광지를 전문적으로 해설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문화관광해설사의 한국수어 통역 활동은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이를 위하여 공사는 해설사를 대상으로 부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운영을 준비 중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2021년부터 한국수어 통역이 가능한 해설사 활동이 시작되며, 공사로서 사회적 약자 배려와 책임을 가지고 건청인과 농아인이 부산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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