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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건설기술인협회,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받아

by cntn 2020. 12. 10.


코로나 극복 위한 건설기술인 성금모금에 감사의 뜻 전해

 

 


지난 12월 3일 대한적십자사(왼쪽 김태광 사무총장)에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오른쪽 김연태 회장)를 방문해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 이하 협회)가 지난 12월 3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타의 모범이 되는 회원 및 기관을 선정해 회원유공장을 전달하고 있으며, 협회는 사랑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공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협회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다 감염된 의료진들을 위해 성금모금을 진행했으며, 건설기술인과 임직원 등 총 365명이 참여해 5,000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협회 김연태 회장은 “성금의 액수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을 모아주신 건설기술인 한 분 한 분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 생각한다”며 “십시일반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건설기술인 여러분께 너무나감사드리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설산업과 건설기술인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건물 전체 매일 소독 △출입시 손소독제 의무사용 및 발열체크 △아크릴 비말 가림막 설치 △방문 자제 및 온라인·우편 신고 시스템 강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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