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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청주공항운영권매각된다

by cntn 2012. 1. 15.

청주공항관리(주)가 오는 2월 2 일게 청주국제공항 운영권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채결할 전망이다.

지난2008년8월정부의공기업선 진화 계획 발표 이후 3년 4개월여만에 공항의 운영권 민간 매각이 마무리 된다. 이길희 청주공항관리 대표 는 10일“오는 2월 2일께 운영권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어“국토해양부로부터 공항 운영증명 승인을 받으려면 11~12 개월정도걸릴것으로예상한다”며 “내년 2월께 승인을 받으면 공항공사 직원들이 모두 빠지고 청주공항 관리 직원들만으로 청주공항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주공항관리는 흥국생명(주), 미국의 ADC&HAS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설립한 회사로 이길희 대표는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을 지낸 바 있다.

(충북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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