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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경기관公, 이해충돌 방지 청렴 서약식 개최

by cntn 2021. 6. 9.

경기관公, 이해충돌 방지 청렴 서약식 개최



 경기관광공사가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대표 청렴 기관으로써 선제적으로 한 발을 내딛었다. 


공사는  제118회 이사회에서 업무상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이해충돌행위 방지 내용이 포함된 ‘반부패 청렴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공사 이사진과 비상임이사가 참여한 이번 서약식에서는 공직사회 부패 척결과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다짐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사의 반부패 청렴경영 실천 서약서에는 크게 5가지의 청렴경영을 위한 실천사항이 담겨있으며, ▲신뢰받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외부 부당개입 배제 및 객관적 직무 수행 노력 ▲알선·청탁 금지 ▲부당이득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등이 있다. 특히 공기업 이사로서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하고, 직무수행 중 이해충돌을 방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9월,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 대상의 직무청렴계약제를 시행한 바 있다. 

직무상 비밀 누설, 뇌물 수수 등의 금지사항이 담긴 직무청렴계약제는 조직 청렴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사장 및 부서장급 간부의 서명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으로 확대되었다. 또 올해 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종합 청렴도 9.50점이라는 역대 최고점을 달성, 청렴도 조사 3년 연속 최고 순위를 기록 해 경기도 대표 청렴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공사 담당자는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3연패를 기록한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선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반부패 청렴경영 실천 서약 이후 2021년 반부패 윤리경영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해 평가를 통해 나타난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갑질 방지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행동강령 정비와 팀 단위 대상의 공모전 개최, 도의 청렴정책 적극 참여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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