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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안전관리원,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 개최

by cntn 2021. 7. 1.


건설 · 시설안전 산업 활력제고 방안 논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지난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건설·시설 안전산업분야 민간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2021년 국토안전 동반성장 2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은 기업과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산업 환경변화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시설 안전산업의 활력 제고와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건설·시설 안전산업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공동의장인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과 이승호 대한토목학회장을 비롯해 유관 학·협회 및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ESG와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오후 실무위원회에서는 ‘안전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국토안전관리원의 역할 및 지원 방안’을 주제로 ▲소규모 취약 공사 안전관리 개선 방안 ▲스마트 안전 기술의 안전관리비 반영 활성화 방안 ▲진단업체 첨단장비 임대 지원 ▲민·관 공동 해외시장 개척방안 등에 대한 토의를 거쳐 각 안건별 해결방안이 도출됐다.

 포럼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국토안전관리원이 운영하고 있는 규제 애로 해소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관리원의 유관 부서 및 중소기업 옴부즈만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박영수 원장은 “안전분야 산·학·연 리더들의 논의를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이 다수 도출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관련 방안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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