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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버스업계 주 52시간제 충실 이행 당부”

by cntn 2021. 7. 9.

“버스업계 주 52시간제 충실 이행 당부”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6일 전국버스연합회를 방문하여 주 52시간 시행상황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성규 차관은 전국버스연합회 및 전국마을버스연합회로부터 주 52시간제 시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버스업계가 모두 노력해 주신 덕분에 주 52시간제가 안착되었다”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 7월 1일부터 주 52시간제도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계도기간 없이 전면 확대시행 됨에 따라 마을버스와 같은 소규모사업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나, 범국가적인 시책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주 52시간 준수와 정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버스업계 내 주 52시간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1 컨설팅지원, 버스운수종사자 인력양성, 벽지노선 운행손실금 지원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버스연합회 및 전국마을버스연합회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승객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업계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황성규 제2차관은 “버스업계는 대중교통 운송수단으로써 감염병 시기에도 운행을 지속해야 하는 특수성이 있는 업종으로, 승객감소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버스업계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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